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설 연휴 전까지 가시적인 입법 성과를 내겠다"며 필수의료 강화법, 정보통신망법, 은퇴자 마을 조성 특별법 등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들을 여야 합의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들은 한 주간 각 상임위를 거쳐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 같은 방침은 대미투자특별법 등 여야간 이견이 있는 법안들을 미루고 밀린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여야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인 4일 회동을 갖고 대미투자특별법을 3월 초까지 처리키로 합의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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