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1년을 맞으며 자신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과거 프리 선언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을 공유하며 소회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배경 음악으로 삽입해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14년 동안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김대호는 그는 지난해 2월 오랜 직장을 떠나 프리랜서 활동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퇴사 이후 김대호의 행보와 수입 변화는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대호는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며 "출연료 역시 예전보다 100배에서 많게는 150배까지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아나운서 시절 연봉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024년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한 김대호는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1억 원 정도였다"고 전했다.
개인 콘텐츠를 통해 더욱 자세한 수입 규모도 언급했다. 김대호는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한 영상에서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간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4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관심을 끌었다.
현재 김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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