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취임...도정 컨트롤타워 기대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14:13

수정 2026.02.05 14:13

탁월한 기획력·포용적 리더십 갖춘 기획통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황기연 신임 전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5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황기연 신임 전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5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황기연 신임 행정부지사가 5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임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장성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인사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등 중앙과 지방 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흥부군수, 경제통상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역점 업무 추진에 중추 역할을 했다.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온화한 인품을 갖춘 합리적 사고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좋은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황 부지사의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지방정부의 핵심 업무를 담당한 경험, 특히 도정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부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전남·광주의 역사적인 대통합과 인공지능(AI)·에너지 수도 대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