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4주째 내렸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3% 떨어져 4주 연속 전국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하락세는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해 114주째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북구(-0.12%)와 달서구(-0.07%), 서구(-0.02%)에서 두드러졌다. 중구(0.12%)는 10주 연속, 동구(0.05%)는 2주 연속 상승세를 각각 이어갔으나, 수성구는 3주 만에 보합을 기록했다.
매매가와 달리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2% 올라 작년 9월 넷째 주(0.01%) 이후 19주째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 폭은 동구(0.07%)와 달서구·달성군(0.04%), 중구·수성구(0.02%) 순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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