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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與, 이달 말 AI특위 확대개편한다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15:50

수정 2026.02.05 15:38

李 기본사회 효율적 운용에 AI 접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X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X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이달 말 인공지능(AI) 진흥 특별위원회를 확대개편한다. 기존 AI 기업 지원에 더해 이재명 정부가 시동을 건 기본사회 정책 지원에도 나선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내부 기구인 AI특위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복수의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확대 개편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해 2월 첫 출범한 AI특위는 한국어 기반 거대 언어 모델(LLM) 등 독자기술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확대개편되는 AI특위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의 효과적인 구현에도 초점을 맞춘다. AI 혁신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 사회 변화 대응책, 또 AI를 활용해 복지 전달 체계를 개선하는 등 기본사회 정책 구현 방안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AI 발전으로 대체될 실업 청년들을 위한 재취업 지원책 △AI 활용 지역·세대별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 제공 등이 논의할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