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모달 소재로 건강한 수면 지원
특히 이브자리는 기후 변화로 인한 날씨 변동성과 위생·친환경 요구에 대응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유기농 면을 활용한 ‘오가닉 라인’을 리뉴얼하고 관리가 쉬운 기능성 신소재 침구를 개발해 선보였다.
신제품 ‘웨일즈’는 너도밤나무 추출 원료인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침구로 자연 소재의 흡수력과 통기성을 살려 체온과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자연의 질감을 표현한 패턴이 특징이다.
‘뜨왈린’은 고밀도 60수 면 100% 소재 제품이다. 촘촘히 짜여 있어 먼지 발생이 적고 불순물,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고온 워싱 처리를 거쳐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흰색 배경에 클래식한 문양의 플라워 모티브를 단색으로 정교하게 표현한 뜨왈 기법을 적용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가닉 라인의 리뉴얼 제품인 ‘뉴오솔’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유기농 면 원사를 사용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탄소 배출과 환경 부담도 줄였다. 이불과 베개로 구성됐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기능성 신소재 침구도 눈길을 끈다. 자체 연구개발한 ‘슬립바이오라(Sleep VIORA)’는 서로 다른 기능의 실을 한 장으로 만드는 환편 플레이팅 기술을 적용했다.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소취 기능을 갖춰 세탁 없이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며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소재를 활용한 ‘프라임 토퍼’와 ‘프라임 베개’를 출시했다. 기존 슬립앤슬립 기능성 침구류 역시 이를 반영해 리뉴얼 했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급변하는 기후에 수면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면서 침구에서도 건강한 수면을 위한 기능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 소재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건강한 잠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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