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사상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 공업도시인 사상에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선거 비전을 발표했다.
서 전 행정관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 전인 만큼 공약이 아닌 비전 발표 수준"이라며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전시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상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사상공단 대전환 △노후주택 대전환 △도시환경 대전환을 담은 '3대 전환'을 제시했다.
'사상공단 대전환'에는 드림스마트시티 고도화, 청년 문화예술·창업특구 조성 등이 담겼다. '노후주택 대전환'에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추진, 낙동강 리버뷰 랜드마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서 전 행정관은 3대 전환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3대 대도약' 과제로 △민생경제 대도약 △사람중심 대도약 △문화예술 대도약을 제시했다.
서 전 행정관은 "국회와 청와대, 지역위원장을 거치며 쌓은 국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사상을 향한 진심을 사상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단순한 관리가 아닌 창조적 재구조화를 통해 사상을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서 전 행정관은 1984년 부산 출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정치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관악구의회 비서실장과 국회의원실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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