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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소청도 순환선 위탁사업자 재공모에도 '지원 0'

연합뉴스

입력 2026.02.05 16:24

수정 2026.02.05 16:24

백령·대청·소청도 순환선 위탁사업자 재공모에도 '지원 0'

푸른나래호 (출처=연합뉴스)
푸른나래호 (출처=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인근 대청도, 소청도를 순환하는 차도선의 차기 위탁 사업자 선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대청∼소청도 순환 선박인 '푸른나래호'의 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원 업체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달 13∼28일 1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지원 업체가 없어 재공모에 나섰다.

498t급 푸른나래호는 옹진군이 건조한 여객선으로, 정원 200명에 승용차 42대를 실을 수 있다.

동서에너지가 2023년부터 푸른나래호 운영을 맡아 하루 2차례 백령∼대청∼소청도 항로를 운항하고 있으며, 계약은 오는 4월 5일 종료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운항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모 조건 완화 등을 검토해 조만간 다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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