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 개발부터 후속 군수 지원까지 안정적 운용 가능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한국이 독자적 잠수함 개발 및 운용 경험을 축적해 온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체계 개발부터 운용, 후속 군수지원에 이르는 잠수함 전 수명주기에 걸친 지원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납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퓨어 장관은 한국의 산업 역량 및 후속 군수지원에 관심을 표명하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캐나다가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지난해 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수립한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이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안보 국방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올해가 양국 국방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오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캐나다 간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속에서 상호 호혜적인 국방 협력과 방산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퓨어 장관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의 최고위급 책임자로, 지난 2일부터 방한해 'K-잠수함'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확인·검토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PSP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군이 1980년대 설계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 중인 차세대 초계 잠수함 도입 사업이다.
총 12척의 3000t급 디젤잠수함 도입을 목표로 잠수함 건조뿐만 아니라 30년가량의 유지·보수·정비(MRO) 체계 구축까지 포함된다. 이를 감안하면 사업비는 최대 60조 원가량으로, 한국 해양 방산 분야 단일 수출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부는 캐나다와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 국방 정책과 방산 협력 전반에서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60조원프로젝트 #수출잭팟 #K잠수함 #캐나다잠수함사업 #압도적성능 #방위산업 #잠수함강국 #대한민국국방부 #방산수출 #국방외교 #수출효자 #K방산 #국가경쟁력 #경제활성화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