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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 만나 'K-잠수함' 압도적 성능 강조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17:20

수정 2026.02.06 17:07

체계 개발부터 후속 군수 지원까지 안정적 운용 가능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과 만나 'K-잠수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한국이 독자적 잠수함 개발 및 운용 경험을 축적해 온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체계 개발부터 운용, 후속 군수지원에 이르는 잠수함 전 수명주기에 걸친 지원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납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퓨어 장관은 한국의 산업 역량 및 후속 군수지원에 관심을 표명하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캐나다가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지난해 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수립한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이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안보 국방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올해가 양국 국방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오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캐나다 간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속에서 상호 호혜적인 국방 협력과 방산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퓨어 장관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의 최고위급 책임자로, 지난 2일부터 방한해 'K-잠수함'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확인·검토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PSP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군이 1980년대 설계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 중인 차세대 초계 잠수함 도입 사업이다.

총 12척의 3000t급 디젤잠수함 도입을 목표로 잠수함 건조뿐만 아니라 30년가량의 유지·보수·정비(MRO) 체계 구축까지 포함된다. 이를 감안하면 사업비는 최대 60조 원가량으로, 한국 해양 방산 분야 단일 수출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방부는 캐나다와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 국방 정책과 방산 협력 전반에서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사열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사열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사열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의장행사에서 사열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국 국방부에서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국 국방부에서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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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