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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영업이익 5.7% 감소...LG전자 실적 부진 영향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17:15

수정 2026.02.05 17:15

영업이익 9122억원, 순이익 1조1억원'
4분기 영업적자 기록...전년동기비 적자폭 확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뉴스1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LG그룹 지주사인 ㈜LG의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보다 5.7% 감소한 91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1억원으로 26.5% 늘었다.

특히, 지난해 4·4분기에는 영업손실 42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241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확대됐다.
4·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5225억원과 2259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영업손실은 LG전자 등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법 손익 감소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89조 200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2조 4784억원으로 27.5% 감소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