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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즘 계승자' 시시킨, 2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

연합뉴스

입력 2026.02.05 17:09

수정 2026.02.05 17:09

슈베르트·차이콥스키 등 연주…내달 8일 예술의전당
'러시아 피아니즘 계승자' 시시킨, 2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
슈베르트·차이콥스키 등 연주…내달 8일 예술의전당

드미트리 시시킨 내한 리사이틀 (출처=연합뉴스)
드미트리 시시킨 내한 리사이틀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의 계승자'로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시킨(34)이 2년 만에 한국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다음 달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시킨의 단독 리사이틀을 연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3월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내한 리사이틀이다.

시시킨은 공연 1부에서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물 위에서 노래', '물레 잣는 그레첸'을 연주한다.
또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의 10개 주요 장면도 피아노 선율로 전달한다.

2부에선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선보인다.


2018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시시킨은 '러시아 피아니즘을 현대 언어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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