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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6일 '잠수함 사업 총괄' 캐나다 장관과 면담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19:54

수정 2026.02.05 19:56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1월 캐나다·노르웨이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1월 캐나다·노르웨이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방한 중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과 면담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같은 면담 일정을 공개하면서도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국가 간 수주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측에 기반을 두거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방산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나 기업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 전까지는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설명했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의 국방 조달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총 60조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에는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컨소시엄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라 올해 6월 발표를 앞두고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 실장은 지난 1월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직접 캐나다에 방문해 한국 기업의 수주를 측면 지원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