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수산질병센터'로 개편

뉴스1

입력 2026.02.06 07:54

수정 2026.02.06 07:54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연구소)는 수산 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연구소 태안사무소를 '수산질병센터'로 조직 개편하고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생물 질병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태안사무소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질병 예찰·방역·병성 감정 등 기능을 강화해 수산질병센터로 개편했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가로 양식장 현장 예찰을 통해 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 제시,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을 수행한다.


연구소는 올해 위촉한 3명을 지역별로 배치해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월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질병센터에서는 수산생물 방역 교육, 전염병예찰협의회 운영, 유해생물 구제사업, 예방 백신 공급 지원, 흰다리새우 양식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강종순 센터장은 "현장 밀착형 질병 대응을 본격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