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마트시티·도시개발 3개 사업 대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폴란드 21억원 규모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폴란드 21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2026 K-시티 네트워크(K-City Network·KCN) 계획수립형 사업 입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KCN 계획수립형 사업으로 선정된 3개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참여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사업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스마트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폴란드 루블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계획 수립 등이다. 총 지원 규모는 약 21억원이다.
KCN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부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KCN 계획수립형 사업의 추진 절차를 비롯해 선정 사업별 세부 내용, 입찰 절차와 참가자격, 컨소시엄 구성 가능 여부, 제안서 작성 방향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계획 수립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입찰 정보가 공유된다.
KIND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계획수립형 사업이 이후 투자개발형 사업(PPP)이나 실증사업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화 방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해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K-시티 네트워크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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