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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이 직접 우수 공무원 뽑는다…6~12일 온라인 투표

뉴스1

입력 2026.02.06 08:23

수정 2026.02.06 08:23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다.

시는 6~12일 7일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표 대상은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20건이다. 시민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설문조사)에 접속해 가장 공감하는 사례 10건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민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 점수에 반영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 점수와 합산해 이달 중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한다"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사 혜택과 시상금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관행을 깨는 유연한 행정을 독려해 왔으며, 작년 11월 정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례로 우수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관행과 규제를 뛰어넘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려면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든 공무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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