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계올림픽이 열릴 이탈리아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돼 일부 경기 장소가 재조정됐다.
5일 영국 스카이뉴스는 밀라노 코르티나 대회 개막식을 이틀 앞두고 핀란드 선수 중 일부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발견돼 이날 예정됐던 핀란드와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명에서 의료진과 핀란드 선수단에서 감염이 확인된 후 의료 전문가들과 논의 끝에 대회 관련 모든 참석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오는 12일로 날짜가 재조정됐다.
스카이뉴스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보안요원 41명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입원했던 사실을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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