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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기업당 최대 540만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08:58

수정 2026.02.06 08:58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 기숙사 제공하는 기업 대상
정주 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 인력 확보 목적
울산지역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 기업당 최대 540만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청년 웰스테이(Well Stay)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이다.

기업이 39세 이하의 청년 직원을 위해 기숙사를 임차하는 경우,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임차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이내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9개월이다. 기업당 최대 5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추진 절차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 내 ‘울산 청년 웰스테이(Well Stay)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번 기숙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 확보,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 및 장기 근속 유도,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