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민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분양 규모는 청룡·신흥·안골·꽃초롱 등 4곳에서 총 503구획(구획당 10㎡)이다. 지난해 텃밭별 경쟁률은 청룡 2.8대 1, 신흥 1.5대 1, 꽃초롱 1.3대 1, 안골 1대 1이었다.
서초구 주민과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현장 신청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해 증빙서류 지참 후 가능하다.
신청 한도는 개인은 1세대당 1구획, 단체(기관)는 최대 2구획이다.
추첨을 거쳐 분양이 확정된 참여자는 청룡·신흥 10만원, 안골·꽃초롱 7만원의 분양료를 기한 내 납부해야 하며 국·공립기관과 공공기관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개장일에는 초보 농부를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하며, 상추 등 모종을 나눠주고 씨앗과 씨감자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청과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재배와 수확의 즐거움과 정서적 치유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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