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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문한 김정관 장관 “산업단지 중심 지역제조 고도화 방향 모색"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10:47

수정 2026.02.06 10:4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오전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산업통상부-국립창원대학교 M.AX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오전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산업통상부-국립창원대학교 M.AX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6일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했다.

먼저 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창원 현장행보를 계기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 고도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산·학·연 협력과 지역 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역 제조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산 및 조선 기자재 기업과 조찬 간담회도 진행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방산·조선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방산·조선은 단순한 주력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납기·품질 등 비교우위와 첨단기술 역량이 글로벌 시장을 좌우하는 만큼, 정부도 공정과 제품 전반에 AI 융합을 확산해 첨단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지속적인 수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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