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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둘째딸' 민정씨 스타트업 "서울서 재택근무할 AI전문가 뽑아요"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13:49

수정 2026.02.06 15:46

美서 창업한 '인티그럴 헬스', 국내서 인재채용 공고
최태원 SK그룹 차녀 최민정씨./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차녀 최민정씨./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35)가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의 한국 인공지능(AI)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공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선 최씨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뉴시스는 6일 최씨가 미국에서 의료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Integral Health)'를 창업해 운영 중이며 최근 차세대 헬스케어 AI를 구축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모집 직군은 'AI 제품 엔지니어'로 근무지는 대한민국 서울(재택·대면 혼합근무)로 예정돼 있다. 이를 두고 재계에선 한국 지사 준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최씨는 "적임자를 추천하거나 최종 채용에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는, '인생 최고의 스테이크'를 대접해 드리겠다"며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의 차녀인 최씨는 해군 장교 입대, 비영리단체(NGO) 무료 봉사 등 젊은 재계 오너 3·4세 경영자들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최씨는 재벌가 자녀 중 처음으로 해군에 자원 입대한 뒤 한국형 구축함(KDX-Ⅱ) 4400t급 충무공이순신함에서 전투정보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아덴만 해역 파견을 다녀왔다.


지난 2024년 미국에서 심리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를 창업, 미국 헬스케어 기관이나 건강보험 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심리 건강을 관리해주는 업체를 운영해 왔다,.

이 업체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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