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개인 2조2000억 매수세에 5020선 유지 [fn오후시황]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14:33

수정 2026.02.06 14:2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2조2000억원이 넘는 매수세에 5020선으로 올라왔다.

6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72p(2.73%) 내린 5022.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50.42p(2.91%) 하락한 5013.15에 개장한 뒤 장중 4899.30까지 하락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2144억원, 508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조890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6.05%), 유통(-5.35%), 증권(-5.16%), 운송장비·부품(-4.52%), 금속(-3.86%), 기계·장비(-3.82%), IT 서비스(-3.66%) 등 순으로 하락세가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KB금융(6.81%), 신한지주(1.65%)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2.26%), SK하이닉스(-1.54%), 현대차(-4.81%), LG에너지솔루션(-3.16%), 삼성바이오로직스(-3.53%), SK스퀘어(-5.43%) 등은 약세다.

이날 오전 코스피 급락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까지 발동되자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형성된 양상이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될 경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7p(3.76%) 하락한 1066.7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3p(2.83%) 하락한 1077.08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2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79억원, 273억원 순매도 중이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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