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진전문대 학위수여식 개최, 졸업생 2675명 배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6 15:18

수정 2026.02.06 15:18

전문학사 2185명·학사 463명·전문기술석사 27명 학위 취득
6일 개최된 영진전문대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수상한 졸업생들과 최재영 총장, 보직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6일 개최된 영진전문대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수상한 졸업생들과 최재영 총장, 보직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진전문대는 6일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8회 학위수여식에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최재영 총장의 회고사에 이어 △권용만(반도체전자계열) 전문학사 졸업생 대표와 △김채연(정밀기계공학과) 전문기술석사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교가제창과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권용만씨(반도체전자계열) 등 2185명이 전문학사를, 박예린씨(간호학과) 등 137명이 학사를, 이다인씨(뷰티융합학과) 등 326명이 전공심화과정 학사를, 조인기씨(정밀기계공학과) 등 27명이 전문기술석사를 각각 취득해 총 26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재영 총장은 "'영진이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고유의 DNA를 마음 깊이 새기고,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주저하지 말며 영진에서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우리 사회의 내일을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영예의 전체 수석은 4학기 모두 평점 4.5점을 취득한 김태현씨(DIY실내장식과)가 차지했으며, 전공심화과정 수석은 오카이치 마유코씨(호텔외식관광학과)로 각각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를 졸업한 남가현씨는 일본 케이블TV 대기업 '제이콤'(J:COM)에 합격했다.
4년제 대학 재학 시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중 진로를 전환해 영진전문대로 유턴한 그는 오는 4월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만학도 자매인 박인숙씨와 박은숙씨는 파크골프경영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1급 지도자 자격을 나란히 취득한 이들 자매는 "대회 운영 요원이나 지역사회에서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행복한 노년을 향한 두 번째 봄'을 맞이하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