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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 재건축 가결...반포미도2차는 46층 '탈바꿈'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8 14:37

수정 2026.02.08 14:38

서울 알짜 지역 재건축 첫 발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통해 최고 1300여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대치동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단지는 각각 1984년과 1983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다 합리적인 단지 계획을 위해 통합재건축으로 전환했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청한 지 1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계획으로 두 단지는 최고 49층, 1324가구(임대 159가구 포함) 규모로 정비된다.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대상지. 서울시 제공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대상지. 서울시 제공
시는 같은 날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반포미도2차아파트(서초구 반포동 60-5번지)는 1989년 준공된 3개동, 435가구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적률 299.97% 이하, 최고 46층, 4개동 559가구(공공주택 87가구 포함)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정비된다.

용산 청화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용산 청화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용산구 '청화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도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1982년 준공된 청화아파트는 이태원동 경사지에 위치한 노후단지다.
정비를 통해 최고 21층, 공동주택 679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