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은 8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업로드된 '김수용이 생방송 중 난투극을 벌였던 상대의 정체ㅣ아무도 몰랐던 개콘 전성기의 숨은 배후는 개그맨 김경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선 박준형에게 MC 김용만은 "작년에 사망설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준형은 "누가 날 죽였더라. 나도 내가 죽었다고 하니까 신기했다. 그런데 '죽었다'고 하니까 계속 이슈가 뜨더라"라고 토로했다.
MC 지석진은 "조회수가 계속 나오니까"라고 반응했다.
김용만은 코미디언 남희석이 사망설 이후 박준형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대한 얘기도 꺼냈다.
김용만은 "웃긴 게 둘이 카톡 나눈 걸 봤는데 본인에게 직접 조문했더라"고 웃었다.
박준형은 "희석이 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형한테 연락 안 해서 못 갔다'고 왔다. 그래서 '죄송하다. 미리 알리고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만은 "남희석이 '다음 생에는 믹서기로 태어나라'고 하더라. 하도 갈아대니까"라고 웃겼다. 박준형의 대표 개그 코너인 '갈갈이 삼형제'에서 그가 앞니로 무를 갈았던 걸 짚은 유머다.
박준형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5년 동료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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