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물품 제작·전달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 나눔의 날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전국 주요 NGO 현장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나눔의 날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놓은 '존엄키트(Dignity Kits)'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과 학생들은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온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정성을 다해 키트를 만들었다"며 "씨티은행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진로와 사회에 대해 이야기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직원 멘토로 참여한 한 직원은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활동에 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소통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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