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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상속세 가짜뉴스 유포 대한상의 대오각성하라"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0:30

수정 2026.02.09 10:30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겨냥해 “대오각성하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상의를 겨냥해 “가짜 뉴스로 혼란을 일으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대한상의는 ‘상속세수 전망 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효과 연구’보도자료에서 한 영국 이민 컨설팅사의 자료를 인용하며 높은 상속세로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실한 조사 방식이 문제되며 사과 입장을 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을 분명히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상공회의소는 공적 지위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즉각 감사를 실시하기로 한 만큼 이번 허위 정보의 배포와 유통에 대해 엄중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