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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엄청난 미인 등장" 日, '포스트 김연아' 해설위원에 환호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0:49

수정 2026.02.09 14:28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임은수의 근황에 일본 언론이 관심을 보였다.사진=SNS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임은수의 근황에 일본 언론이 관심을 보였다.사진=SNS

[파이낸셜뉴스] 일본 언론이 임은수 해설위원의 등장에 환호했다.

중계 부스에 등장하기만 했을 뿐인데 "엄청난 미인이 등장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임은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SPOTV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도 해설위원으로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9일 "중계석에 등장한 여성으로 인해 소란스러워졌다"며 "한국 중계 부스에 있던 인물은 피겨스케이팅 전 한국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임은수로, 현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임은수의 셀피와 함께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예쁘다", "해설도 잘한다" 등 국내외 팬들의 반응을 담았다.

앞서 임은수는 2015~2016 시즌부터 7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ISU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우승하며 김연아 이후 첫 한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SPOTV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임은수는 당시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 경기를 지켜보게 돼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선수의 시점, 코치의 시점으로 더 설득력 있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은수는 이번 대회 초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 신세를 지면서도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올림픽 근황에도 밀라노의 한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