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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원짜리 '가성비' 아이폰…애플, 구글 보급형 모델 다음 날 공개 예정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1:20

수정 2026.02.09 14:26

지난 2014년 9월 5일 뉴욕 5번가의 애플스토어 입구에 애플 로고가 걸려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14년 9월 5일 뉴욕 5번가의 애플스토어 입구에 애플 로고가 걸려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99만원짜리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17e’가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보급형 모델 ‘픽셀 10a’ 공개 하루 뒤인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으로 업계에선 ‘가성비’ 스마트폰 모델을 두고 애플과 구글이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외신은 애플이 오는 19일 보급형 모델 아이폰17e를 전격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직전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6e’를 출시한지 정확히 1년 뒤다.

업계는 아이폰17e 가격이 전작과 같은 99만원대가 될 것으로 봤다.

129만원인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7 기본형(256GB)에 비해 30만원 저렴한 가격에 성능은 플래그십 모델 수준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17e의 사양 중 눈길을 끄는 건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페서(AP)다.

전작인 A18에서 한 단계 고도화한 차세대 칩인 ‘A19’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칩을 탑재하면 고사양 게임 및 인공지능(AI) 연산에서 플래그십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성능, 가격뿐 아니라 전면 디자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선 아이폰17e에 노치 디자인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