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는 ‘알프스의 보석’이라 불리는 돌로미티 지역의 중심 도시다. 거대한 암봉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산악 관광지로 꼽힌다.
롯데관광개발이 돌로미티로 떠나는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6월 24일과 7월 1일 단 두 차례 출발하며 가격은 1인 799만원부터다.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걸쳐 있는 동알프스 산맥의 산악 지대로,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알프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고원 목초지로 알려진 ‘알페 디 시우시’를 비롯해 ‘세체다’,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등 돌로미티를 대표하는 하이킹 코스가 포함됐다. 케이블카와 산악도로 등 이동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부담 없이 돌로미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하이킹 일정 외에도 이탈리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피자와 젤라또 등 이탈리아 미식 체험이 포함되며, 피렌체·베로나·베네치아 등 인근 주요 도시를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가 돌로미티 여행의 최적기”라며 “이동과 일정 조율이 까다로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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