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조국, 합당 두고 "與, 조만간 공식답변 줄 것"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3:57

수정 2026.02.09 13:57

13일까지 합당 결정 내리라며 정청래 압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민주당이 조만간 공식 답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2주 동안 걱정과 우려가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당원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조 대표는 "최종 결정은 당원 여러분이 하실 것"이라며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 그리고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의 구현 이 두 가지가 모든 판단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기에 '지분'이 낄 틈은 없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이는 조 대표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정 대표에게 설 연휴 전인 13일까지 합당 여부 결정을 내리라고 통보한 것의 연장선이다.



조 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연대와 단결의 원칙은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 답변을 존중하며 답할 것"이라고 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