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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올 학교급식 식품비 5.6% 인상...평균 급식 지원 단가 4547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5:22

수정 2026.02.09 15:22

지난해보다 26억원 늘어난 1621억원 투입...급식 질 향상 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사진>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보다 5.6%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사진> 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보다 5.6%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보다 5.6%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 평균 급식 지원 단가는 4547원(초 3950원, 중·특 4740원, 고 4950원)으로 확정됐으며, 학교급식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26억원 늘어난 1621억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해 소규모 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급식 운영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공립유치원으로 확대해 총 2억9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질 향상과 운영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광주지역 모든 초·중·고 전체 학교(원)장 및 행정실장, 영양교사, 영양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어 올해 학교급식 중점 방향을 안내했다.


또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 식품안전관리 전문가 초빙 학교 식중독 예방 교육 등도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4일에는 사립유치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와 원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비를 인상하고 유치원 급식 운영비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