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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2월중 美협상단 한국 온다"..관세논쟁속 핵농축.핵잠·조선.대비투자 등 협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5:53

수정 2026.02.09 16:56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통상과 안보 분야를 망라하는 미국 협상팀이 한국을 2월중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회담에서 2월에 (트럼프 행정부) 각 부처를 망라한 팀이 오는 것을 확인을 받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다만 상황이 나빠진다면 투자분야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미국측의 설명에 대해) 그러면 안된다고 미국측에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달중 방한하는 트럼프 행정부 협상팀은 안보와 통상분야 실무진들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2월중 구체적인 방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 않았다.

방한하는 미 협상단은 한미 양국 정상들이 합의한 원자력(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포함), 핵추진 잠수함, 조선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