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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핵우산 흔들리지 않아"..전작권 전환속 우려 일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16:38

수정 2026.02.09 16:37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이 9일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이 9일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간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속에서도 미국의 핵우산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은 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미국의 한반도 방위전략 변경에 따른 우려에 대해 이같이 일축했다.

그는 "미국에서 핵우산이 흔들린다면 한국이 어디로 갈지 모르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했다"며 "미국이 핵우산을 바꿀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때문에 문서나 말 못지 않게 미국의 전략상 핵우산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핵 군축회담을 꺼낸 것이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조 장관은 "북한은 핵보유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지만 핵확산방지조약(NPT)상에선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