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민석 총리 "나주 아프리카 돼지열병, 철저히 조사"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9 21:05

수정 2026.02.09 21:04

양돈농장 종사자간 모임 등도 금지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전라남도 나주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역학 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ASF 상황 보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은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말했다.


양돈농장 종사자간 모임·행사 금지, 오염 우려 물품 반입금지 등을 당부한 김 총리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농장과 위험 지역의 소독 및 사람과 차량의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