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경험' 중심 두고 국내 최대 규모 잠실점 재단장
쇼핑·여가·문화시설 갖춘 롯데타운 찾는 고객에 새 경험 선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판매장인 잠실점을 재단장해 고객 경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총면적 3760㎡(약 1137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매장이다.
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롯데호텔·롯데백화점·롯데월드·롯데마트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쇼핑·여가·문화시설이 갖춰진 상권에 자리 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잠실점 재단장을 통해 잠실 롯데타운을 찾아오는 고객의 가전 라이프에 새로운 장(場)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 경험' 주목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롯데하이마트의 전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매장으로 평가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과 가격 비교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주목해 지난해부터 중·대형점을 중심으로 재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재단장을 진행한 매장 22개점의 매출이 전년 대비 39%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풍부한 구색을 기반으로 상품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고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다시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상품 제품군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체험 요소를 제공하는 1등 가전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취미부터 공간 제안·프리미엄까지…국내 최대 체험형 플래그십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새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경험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기획됐다.
개성과 개인 취향, 자신만의 일상생활에 가치를 두는 20대~30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정보기술(IT), 취미 범주를 체험 중심으로 특화했다.
특히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 ▲국내 최대 규모의 타건샵 ▲커스텀 개인용컴퓨터(PC) 전문관 ▲게이밍·가상현실(VR) 체험존 ▲카메라 전문관 동호회존 ▲욕실·주방 설비 전문 편집숍 ▲로봇청소기 전문관 ▲주방가전 카테고리관 ▲프리미엄 키친 빌트인 가전 브랜드관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Hasselblad) 브랜드관 등이 구성에 포함됐다.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뒤 관리까지…'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 확장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 재단장을 통해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뒤 관리까지 이어지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의 범위를 확장한다.
카메라와 모바일 등 일상 밀착형 상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원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제품을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대형가전과 소형 생활·주방가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하이마트 구독'의 영역을 매트리스까지 확대한다.
이는 앞으로 침대와 침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형 설치가전과 모바일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가전을 보상받고 새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용 부담·자원 순환·환경 등 3박자를 고려한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는 것이 롯데하이마트 측의 구상이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잠실점은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만의 경쟁력을 집대성한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상품, 서비스, 체험 공간 등 모든 상품 영역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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