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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다각화되는 매출과 수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큰 폭의 수주잔고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WDS(World Defense Show)'가 진행되고 있어 지상무기 교체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자 선정이 7월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스페인의 경우 현지 소송에 대한 노이즈가 해소되면 본격적인 사업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해당 사업만으로도 잠재 수주 파이프라인은 최소 20조원을 상회하며, K9에 이어 스테디셀러의 길을 밟아가는 중인 천무의 수출 확장세를 고려할 때 예상치 못한 수주 기회가 다수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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