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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0일 크래프톤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올해 ‘PUBG(펍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을 통해 실적 부진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9197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하고, 98.9%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1232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4년치 복지근로기금 조성 등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비용이 대폭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으나, 올해 1·4분기 중 비용 부담이 해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PUBG IP는 올해 1·4분기 들어 견조한 트래픽 및 매출 흐름을 회복하면서 IP 자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도 트래픽을 바탕으로 메가 IP 협업, 웰메이드 모드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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