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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릉서 즐기자" 전통놀이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 개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09:30

수정 2026.02.10 09:30

안목 여행자센터 매일 색다른 테마 공연 선사
월화거리 등 도심 곳곳서 버스킹·국악 공연
강릉 경포여행자센터. 연합뉴스
강릉 경포여행자센터.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포와 안목 등 강릉시 주요 명소에서 전통놀이와 AI 콘테스트 등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 곳곳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포 여행자센터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통놀이와 공연을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AI 활용 강릉 이미지 콘테스트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커피 드립 체험, 키링 만들기, 사주 체험 등 실내 프로그램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안목 여행자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탭 재즈, 팝뮤지컬, 브라스 퍼포먼스 등 테마가 있는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감성 포토존에서 설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심권인 월화거리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도 16일부터 이틀간 버스킹과 국악 공연, 전통차 체험, 소원지 쓰기 등 시민 참여형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설 행사는 강릉을 찾은 분들이 곳곳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강릉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 설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강릉시 제공
강릉시, 설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강릉시 제공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