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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김준현 짝사랑 고백…"듬직한 모습에 반했다"

뉴시스

입력 2026.02.10 10:14

수정 2026.02.10 10:14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지가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과거 김준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지가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과거 김준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이수지가 과거 김준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혼성 그룹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지는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에게 "생각해 보니 밥을 한 번도 안 사주더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항상 밥을 먹고 들어오더라. 밥 냄새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지는 과거 허경환의 인기에 대해 "멋있는 선배였다. 여자 후배들이 다 좋아했다.

나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발끈하며 "넌 준현이 형 좋아했잖아"라고 폭로해 현장을 뒤집었다.

당황한 이수지는 "개그맨 되기 전에 잠깐 마음을 품었다. 듬직한 오빠"라고 인정했다.


이어 "21살 때 개그맨 지망생끼리 있는데 김준현 오빠가 '이리 와봐' 하더라. 목덜미를 잡더니 '가서 술 가져와' 했다. 그때 내가 애들한테 욕하고 다녔다.
먹는 것밖에 모르는 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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