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폴란드 9세 소년, 루빅스큐브 해결 마의 3초벽 깼다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10:54

수정 2026.02.10 10:54

루빅스 큐브. 사진=위키백과
루빅스 큐브. 사진=위키백과

[파이낸셜뉴스] 폴란드의 9세 소년이 루빅스 큐브를 2.76초만에 해결하며 마의 3초 장벽을 깼다.

9일(현지시간) 폴란드 영문 뉴스 방송 TVP월드는 테오도르 자이데르가 지난 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스피드큐빙 대회 3X3X3 큐브 부문에서 최초로 3초 미만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챔피언이 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이번 기록은 세계 큐브 협회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당시 7세였던 중국의 겅쉬안이의 3.05초였다.

그동안 큐브 커뮤니티에서 3초 벽을 '인간의 한계'로 여겨져 왔다.



테오도르는 이미 68개의 금메달을 보유한 큐브의 베테랑으로 2023년에는 2x2x2 큐브에서도 0.43초로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루빅스 큐브는 지난 1974년 헝가리의 건축가 겸 조각가인 루비크 에르뇌가 '마술 큐브'라는 이름으로 발명했으며 1980년에 루빅스 큐브라는 이름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에는 미국 완구 명예 전당에도 헌액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