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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SOAK@home, 인천교육청 AI 과학학습혁신 프로그램 선정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11:14

수정 2026.02.10 11:14

그래디언트 제공
그래디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는 자체 개발한 과학 교육 플랫폼 ‘SOAK@home(쏙앳홈)’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과학학습 혁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인천교육청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AI 기술과 과학 전문 콘텐츠를 결합해 학생 맞춤형 탐구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6년 초, 중, 고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단 두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운영된다.

‘SOAK@home’은 그래디언트가 개발한 SOAK 과학 콘텐츠 기반 영상형 탐구 과제 플랫폼으로, 과학 학습을 정답 중심에서 사고 과정 중심으로 전환하는 학습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 고등학교 과학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SOAK 콘텐츠를 활용해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학생 응답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규 수업 환경뿐 아니라 과학 동아리 활동 및 영재학급 등 다양한 학습 형태에서 활용 가능하다.



교사는 학습 주제와 난이도를 기반으로 탐구 과제를 생성하고 학생 응답을 수집, 분석할 수 있으며, 학생은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서술형 응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습에 참여한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사고유도 질문 생성과 학생 응답 요약 리포트 및 피드백 기능을 제공한다. SOAK@home은 지난 6일 한국과학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파일럿 버전 형태로 처음 공개됐다.

SOAK은 그래디언트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과학 콘텐츠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AI 기술과 과학 콘텐츠를 결합해 탐구 중심 학습 콘텐츠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전국 자연과학대학 교수와 연구원 120여 명이 기획, 집필, 편집에 참여해 제작됐다. SOAK@home은 해당 플랫폼에서 구현된 탐구형 학습 서비스다.


그래디언트 퍼블리싱 워킹그룹 김병민 그룹장은 “AI 시대에는 정답 중심 학습을 넘어 해석, 분석, 표현 역량을 기반으로 한 탐구형 학습 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