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라브코프 차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러시아 매체들과 만나 "안타깝게도 과거의 유물이 된 뉴스타트를 미 정부가 '자국의 이익과 양립할 수 없다'며 대체를 요구해 유감"이라면서 "현재 미국과 새 군축 협상 과정 시작을 논의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정책을 개선하는 변화가 일어나야만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6일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 나라가 핵무기의 수를 제한하는 새로운 핵 군축 협상을 해야 한다"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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