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재무관리학회(학회장 정성훈)가 오는 12일 상생과 수출 이중 목표 달성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책 및 법률과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은 이제 산업을 넘어 자본 흐름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생 성장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으로도 급부상 하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재무관리학회는 한국금융법학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본시장 포럼 등과 손 잡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축사엔 정태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비롯, 민병덕 국회위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현승 자본시장포럼 의장 등이 나선다.
이현승 자본시장 포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의 관점에서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효율적인 자원 배분'에서 나오는데, 과거 소상공인들은 정보의 비대칭성과 자원의 한계라는 높은 벽에 가로막혀 성장에 제약을 받았다“라며 ”하지만 오늘날 우리 플랫폼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견고한 '금융 사다리'를 놓아주고 있으며, '빠른 정산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이제 플랫폼은 소상공인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고객과 연결되는 거대한 통로가 되었다”라면서 “이날 포럼을 통해 도출될 지혜들이 우리 플랫폼 기업들이 글로벌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도약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언급할 계획이다.
한편 주제발표엔 △ 전성민 가천대학교 교수가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 △ 정혜련 경찰대 교수의 'K플랫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비용과 도전 △ 강형구 한양대교수의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전략' 등이 논의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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