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 '2026 봄철 산불대비 관계관 회의'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14:57

수정 2026.02.10 14:56

대형 산불 때 인명 피해 방지 및 진화 인력 안전 확보 방안 등 논의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지속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은식 산림청 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지방정부 및 산림청 소속 7개 기관 국·과장이 영상회의로 참여,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했으며, 산림청 소속기관 중 남부지방산림청은 효과적인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방안,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진화헬기 운용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울산시가 ‘도심형 산불 발생 때 대응 방안’을, 경북도는 ‘대형 산불 발생 대비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경남도는 ‘산불 진화 시 진화 인력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 차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에는 기온이 상승해 산불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