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갑질·대리처방 의혹' 불거진 박나래, 12일 첫 경찰 조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0 20:56

수정 2026.02.10 20:55

피고소인 신분...명예훼손 등 혐의
박나래. 뉴시스
박나래.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으로 각종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씨가 오는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박씨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박씨가 피고소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12월 박씨를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박씨 측도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의 폭로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