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피겨 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대표팀의 매디슨 코츠, 에번 베이츠 등 여러 선수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시상대 표면 때문에 스케이트 날에 하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은메달을 딴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 역시 이를 알아차리고, 메달을 목에 건 뒤 시상대에서 내려와 스케이트 날부터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선수단은 이에 대해 공식 항의했고, 조직위는 공식 사과했다.
조직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표면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 일본, 이탈리아 팀에 칼날 연마 서비스와 추가 훈련 세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앞으로 모든 선수에게 최상의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차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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