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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4분기 연결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14% 감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롭액은 1조8000억원으로 VIP가 플러스(+) 전환한 가운데, 일반 고객(Mass)이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드롭액의 견고한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일회성 이익(지방세 환급 약 85억원)에도 일회성 비용(약 100억원)과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에 의한 인건비성 비용(약 194억원)이 크게 발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1·4분기도 비용 부담은 일부 있겠으나 1월에 이어 2월도 일반 고객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하얏트 리젠시 그랜드 오픈으로 500개의 객실 추가 확보를 통해 높아지는 VIP와 일반 고객 수요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은 확대되겠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관련 효과는 빠르면 2·4분기부터 숫자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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