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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개통에 ‘공항경제권’ 속도... ‘청라 SK V1’ 수혜지로 부상

파이낸셜뉴스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공항경제권’ 속도... ‘청라 SK V1’ 수혜지로 부상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서부권 비즈니스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청라 SK V1’이 공항경제권의 핵심 수혜지로 꼽히며 수도권 제조 및 유통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5일 정식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는 청라와 영종국제도시를 직접 잇는 4.6km 길이의 해상 교량이다. 이번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으며, 영종과 인천대교를 우회하던 물류 동선이 직선화되면서 비용 절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여의도와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와의 거리도 20분가량 가까워지며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알렸다.

청라국제도시는 단순 주거 신도시를 넘어 업무와 의료, 생활이 결합된 자족형 도심으로 진화 중이다. 그 중심에 위치한 청라 SK V1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제조형 공장부터 섹션 오피스, 분양 창고까지 갖춰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아우르는 서부권의 랜드마크 시설로 평가받는다.

설계 측면에서도 직선형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차량이 단 3번의 회전만으로 지상 7층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호실 앞까지 즉시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환경을 구현했다. 이는 청라하늘대교를 이용한 빠른 물류 이동을 지원해 제조 및 유통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입주 기업을 위한 세제 혜택도 강점이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은 법인세 5년간 100% 면제와 이후 3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 호실 발코니와 테라스형 설계, 에어컨 및 환기 시설 구축, 옥상정원 등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는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에 집중되고 있으며, 청라 SK V1은 교통 호재와 특화 설계라는 장점을 모두 갖춘 인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라 SK V1'의 홍보관은 현장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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