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MINI,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0만대 돌파..."국내 4대 중 1대가 EV"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09:53

수정 2026.02.11 09:53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올해 보조금 최대 950만원 수령
MINI 코리아 제공.
MINI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MINI는 지난해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이 10만5535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MINI에 따르면 2025년 전체 판매 28만8290대 중 순수전기차 비중이 3분의 1을 넘었고, 전년 대비 판매량은 약 88% 늘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확대됐다. MINI 코리아는 지난해 순수전기차 1889대를 판매했으며, 같은 해 전체 판매 7990대 중 약 24%를 전기차가 차지했다.

MINI코리아의 순수전기차 라인업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적용과 높은 배터리 에너지 밀도, BMW그룹코리아의 전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2026년에는 지난해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증가했다.


MINI코리아는 2026년 국고 보조금이 ‘디 올 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전 트림 전년 대비 94만원 늘어난 400만원, ‘디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SE’가 93만원 증가한 396만원으로 책정됐고,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각각 최대 950만원, 최대 915만원(전남 해남군 기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도 공개했다.
MINI는 디 올 일렉트릭 MINI 쿠퍼가 유로 NCAP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됐으며, 성인·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 보호, 안전 보조 장치 등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