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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탐방로 설 명절 앞두고 탐방로 재개방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1 10:09

수정 2026.02.11 10:09

케이블카 사면 보강 공사 12일 준공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연합뉴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 스카이워크에 이르는 생태탐방로 보수작업이 12일 마무리되며 설 연휴를 앞두고 탐방로가 전면 재개방된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보강공사는 상부정차장 뒤편 사면 유실 지역과 탐방로 상부의 위험 암괴가 노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돼 사면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시는 지난해 7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낙석방지망 설치 등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수 작업을 추진해 왔다.

투입된 총사업비는 13억원으로 국비 7억원과 시비 6억원이 활용됐다. 명절 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삼악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삼악산의 낙석 위험 구간을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해 사고 예방 체계를 갖췄다.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관광 도시 춘천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 점검과 보강을 완료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관광 도시 춘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